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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 머리빠짐, 휴지기탈모 예방하지 못하면 회복하기 어려워요

by 연재하다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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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머리빠짐

사람도 털갈이를 한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보통 개들은 봄과 가을 같은 환절기에 3주 정도에 걸쳐 털갈이를 합니다.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두껍게 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털갈이를 하는데요

사람의 머리카락도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과는 다르게 모발주기에 따라서 빠지고 자라나는게 달라지는데요

머리카락은 5년 정도 성장기를 가지며 성장하고, 성장이 멈추는 3주 정도의 짧은 퇴행기간을 거쳐서 2-3개월 정도의 휴지기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휴지기 모발이 빠지게 되면 새 머리카락이 생기며 다시 새로운 성장기를 맞게 됩니다.

휴지기 모발이 많이 빠지는 가을철 시기에 예방을 잘 하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을철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철에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

1년 중에서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라고 합니다.

겨울철에 추워지는 것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장기 모발이 많은 것이 유리한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가을에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게 되고, 따라서 가을 특히 11월부터 12월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을철에 빠지는 머리카락 복구 시기

휴지기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치료받지 않아도 2개월 안으로 자연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너무 많거나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예방을 해야 하며 회복되지 않는다면 치료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휴지기 탈모

가을철 탈모 예방하는 방법

1. 평소에 균형 잡힌 식단을 하며 생활습관을 바르게 유지합니다.

 

2.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하게 수분섭취를 하고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멀리합니다.

 

3. 샴푸 후에 머리카락을 건조할 때는 선풍기를 이용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며 되도록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더운 바람이 두피건강과 모발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4.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모자착용으로 두피가 직접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자주 모자를 벗어 두피를 통풍시켜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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